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이 '제주에서 한국의 미래를 찾는다’를 슬로건으로 비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한라아카데미 4회 강좌에 윤희숙 의원(국민의힘, 서초갑) 이 연사로 초청됐다. 주제는 “우리시대의 공정은 무엇인가?”이다.

오는 6월 2일 오후 3시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열린다.

최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조국의 시간'이란 자서전을 출간한 것과 관련하여 윤희숙 의원은 “조국사태가 전국을 흔들었던 2019년 온라인에서 언급된 정치 분야 키워드의 57%가 '정의'와 '공정'이었다. 조국 전 장관은 우리 사회에 ‘공정이 무엇인가’란 화두를 던졌다”라는 취지의 지적을 한 바 있다. 윤희숙 의원은 강연을 통해서 우리시대의 사회·경제적 상황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공정의 기준과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박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