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달 28일 농협 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농협 제주시지부 고석찬 지부장, 애월읍장, 도의원, 교육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 실버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하귀농협 실버대학은 70세 이상의 원로조합원으로 구성됐으며, 노후설계, 건강관리,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현대사회 노인의 역할과 지혜를 함양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12주간 운영된다.
강병진 조합장은 “실버대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밑거름으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고 긴 생에서 축적하신 경험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며 지역사회에 중요한 멘토가 되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