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오영 양영은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제주지오영 양영은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05.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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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혜란·양영은 부부와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김혜란·양영은 부부와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채널제주

5월 한 달 동안 제주에 무려 세명의 아너가 탄생하며 가정의 달을 나눔으로 따뜻하게 만들었다.

가정의 달을 훈훈하게 마무리 한 주인공은 양영은 ㈜제주지오영 대표로,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양영은 대표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16호 회원이자, 전국 2,617번째 회원이 됐다.

양 대표는 ㈜제주지오영의 대표이사로서 회사 차원의 아동복지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는 동시에 개인적으로 30여년 동안 보육원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을 생활화하는 면모를 보였다.

나눔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나의 조그만 정성”이라고 표현한 양영은 대표는 “매번 사랑의온도탑을 보면서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아너 소사이어티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인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기분이다”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소감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제주 아너소사이어티는 5월 한 달에만 3명(114호 홍성호 아너, 115호 양은정 아너, 116호 양영은 아너)이 가입하며 총 116명의 회원이 등록되어있으며, 현재까지 제주 아너소사이어티 기부총액은 105억 8천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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