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은 14일 ‘애플수박 재배 하우스 현장’에서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 및 공선출하회 회원 등 출하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우스 애플수박 첫 출하식을 가졌다.
애월농협 애플수박 공선회에서는 올해 9농가 2.5ha의 시설하우스에서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 날 출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출하할 예정이다.
올해 예상량은 50톤으로 2억5천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월농협 관계자는 “애플수박은 2017년 소득작목단지 시범사업으로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재배기술 교육 및 환경관리 개선에 힘써왔다”고 했다.
이 날 김병수 조합장은 “애플수박 공선회 회원들이 소득작물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고 앞으로도 상품성 향상 및 소비 추세 변화에 맞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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