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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어버이날 18명 확진, 대유행 아니라 말 못해"...'유흥업종 2주간 영업 축소'
[영상] "어버이날 18명 확진, 대유행 아니라 말 못해"...'유흥업종 2주간 영업 축소'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1.05.09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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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하루사이 18명의 확진자 추가 확인...누적 확진자 수는 총 778명으로 집계'
9일부터 23일까지 유흥주점,클럽,단란주점, 노래방 등 밀집업종 오후11시부터 익일 오전5시까지로 영업제한 조치'
▲ 임태봉 제주자치도 방역대응추진단장이 긴급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채널제주

어버이날인 8일, 하루동안 제주도내 신규 확진자 18명이 추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9일 오전 11시 제주자치도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버이날인 8일, 총 1810건의 검사를 진행, 이중 18(제주 #761~#778번)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8일 확진자 추가로 9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78명이 됐으며, 이날 발생한 18명의 확진자 수는 올해 들어 일일 최다 발생으로 확인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8명 중 ▲3명(제주 #761, #762, #763)은 경기도 평택 #1178번 접촉자 ▲10명(제주 #765, #766, #767, #770, #771, #772, #773, #774, #775, #778번)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 ▲3명(제주 #764, #769, #777)은 코로나19 유증상으로 검사 받고 확진 ▲1명(제주 #776)은 의정부 확진자 접촉자 ▲1명(제주 #768) 네팔 입국자로 확인됐다고 제주자치도는 전했다.

김미야 제주자치도 역학조사관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 김미야 제주자치도 역학조사관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채널제주

제주자치도는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에 따라 도민들에게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5월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주간, 룸살롱ㆍ단란주점ㆍ노래방 등 밀폐업종 영업시간을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로 제한하고 이에대한 방역 수칙을 위반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또는 형사고발 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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