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윤석열은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부역자에 불과”
조원진 대표, “윤석열은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부역자에 불과”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04.14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불법을 방조한 공범"
"드루킹 댓글 공작, 청와대 울산선거 개입 등 권력형게이트 수사 의지 없어"
자료사진
▲ 자료사진 ⓒ채널제주

우리공화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탄핵에 앞장 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문재인의 부역자'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3일 윤석열 전 총장과 관련한 책들이 연이어 출간되는 가운데 ‘구수한 윤석열’에서 윤 전 총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를 수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대학동기에게 “문재인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는 것에 대해 “역시 문재인좌파독재정권의 부역자이고 망나니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윤석열이 문재인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수사했다는 것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분노와 국민의 아픔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불법, 부패 문재인 정권을 살려보겠다는 부역자였음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라면서 “그동안 윤석열은 문재인의 드루킹 댓글공작, 청와대 울산선거 개입, 라임・옵티머스 수사 등 권력핵심게이트 수사에 전혀 의지를 보이지 않은 이유가 밝혀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조원진 대표는 “드루킹 댓글 공작은 국민의 여론마저 조작한 희대의 사기극임에도 문재인과 김정숙에 대해서는 조사조차 하지 않은 것은 누가 봐도 윤석열 전 총장이 문재인을 비호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면서 “문재인 정권의 불법과 비리를 눈감아주고 문재인에게 면죄부를 준 윤석열 전 총장이 물러난 것은 친북 주사파 세력이 장악한 청와대와 여권에 입장에서 보면 ‘윤석열 전 총장은 불륜남’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원진 대표는 윤석열 전 총장이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과정에서 특별검사의 수사팀장으로 악랄한 수사를 지휘한 것과 관련하여 “윤석열이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불법탄핵의 거짓과 불의는 완전히 묻혀버리게 된다”면서 “윤석열은 불법과 부정부패를 일삼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이렇게까지 불법을 일삼고 타락하게 만든 공범이며 대통령병에 걸려 후배들에게 이 모든 짐을 두고 나온 비겁자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