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지난 8일 농협 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영농지도 및 여성복지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주농협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농협은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제주농협』 구현을 위해 농가소득 안전망 구축, 지역 특화사업 및 경쟁력 있는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과제는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농업재해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농촌복지사업 활성화로 행복한 제주농촌 구현, 제주지역 맞춤형 농업인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 전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제주농협 구현을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도사업은 농협의 설립목적에 가장 부합되는 본연의 사업으로 농촌문화 계승과 농업인 복지 증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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