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박찬식 상임대표를 찾아 제2공항 관련 입장에 대해 물었다.
▲ 제주도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박찬식 상임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채널제주
제주제2공항 여론수렴 이후의 제주, 찬반분석과 후속조치를 둘러싼 각종 엇갈린 주장과 격화된 지역갈등으로 제주는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에 제주도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영주일보,채널제주,일간제주,국제뉴스제주본부,제주경제일보,제주뉴스,제주인뉴스,제주저널 등 8개사 이하 '제인협')는 공동 취재를 통해 찬성측과 반대측 양측 입장을 묻고 제주지역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는 제2공항 도민의견 수렴 관련 합의문을 발표하고, 제주도민 2000명, 성산읍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 2000명에서는 오차범위내 반대측 여론이 다소 우세했으며, 성산 주민 500명 조사에서는 찬성측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
이에 본 협회는 4월 7일 오후 3시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박찬식 상임대표를 만나 제주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 결과와 그 과정에 대한 입장과 도민 갈등해소를 위한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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