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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주4·3사건 역사 왜곡 날조에 앞장 선 이석문 교육감, 즉각 사퇴하라"
[영상] "제주4·3사건 역사 왜곡 날조에 앞장 선 이석문 교육감, 즉각 사퇴하라"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1.03.29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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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역사과목의 제주4·3사건 내용을 보면 4·3사건과 불과분 관계인 남로당 누락"
"5월 10일 남조선 단독선거를 완전히 실패케 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 제주도 투쟁이라면서 남로당에 대한 역사적 사실 어디에도 볼 수 없어”
▲ 제주4.3 역사왜곡반대학부모도민연대와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가 제주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채널제주

제주4.3 역사왜곡반대학부모도민연대(대표 신혜정)와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대표 전민정)가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4·3사건 역사교과서 왜곡 날조 주범인 이석문 교육감은 즉각 사퇴할 것"을 성명서를 통해 촉구했다.

이들 6개 단체는 29일 오후 1시 제주도교육청 현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4·3사건 중.고등학교 교과서 날조 왜곡' 에 이석문 교육감이 앞장섰다고 주장하며, “제주4·3사건은 정치적으로 이용하거나 한쪽의 시선으로 평가하고 바라봐서는 절대 안되는 제주의 아픔”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제주 4·3사건은 남로당 무장 폭동이 도화선이 되어 수많은 제주도민이 억울하게 희생된 현대사의 비극”이라며 “그런데도 제주도교육청은 2020학년도부터 사용하는 중학교 역사과목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과목 교과서에 제주4·3사건을 날조 왜곡하는데 앞장을 서 왔다”고 꼬집었다.

또한 “중학교 역사과목의 제주4·3사건 내용을 보면 4·3사건과 불과분의 관계인 남로당이 누락됐다”며 “그들은 5월 10일 남조선의 단독선거를 완전히 실패케 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 제주도 투쟁이라고 말하고 있음에도 남로당에 대한 역사적 사실은 어디에도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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