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박영선 후보는 천안함 46용사의 죽음에 무릎 꿇고 사과하라"
우리공화당 "박영선 후보는 천안함 46용사의 죽음에 무릎 꿇고 사과하라"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03.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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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대변인실 명의의 논평 내고
"박영선 후보는 분명 ‘토착왜구’의 대표주자임이 분명하다"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은 23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일본 도쿄 아파트가 여전히 박후보 남편의 소유로 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의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의 지금껏 논리라면 박영선 후보는 분명 ‘토착왜구’의 대표주자임이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그러나 박영선 후보의 더 큰 막말은 과거 천안함 폭침과 관련한 ‘미 잠수함 연루설’이 더욱 대표적이라고 할 것"이라며 "당시 박영선 의원은 천안함 폭침과 관련하여 '천안함 침몰이 한미 연합 독수리 훈련이나 수리 중인 미 해군 핵잠수함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2010년 5월 27일 CBS '이종훈의 뉴스쇼’ 인터뷰에서는 '북한의 소행으로 규정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정확하게 받쳐줘야 되는 데이터들이 있지 않습니까?'라고 가짜뉴스를 퍼트렸다"며 "박영선 후보는 그런 후보"라고 비판했다.

또 "북한 해군 잠수정의 어뢰에 공격당해 무려 46명의 젊은 용사들이 목숨을 잃은 천안함 폭침을 박영선 후보는 ‘미 잠수함 연루설’등 가짜뉴스를 퍼트렸다"며 "비단 박영선 후보 뿐인가"라고 질타했다.

우리공화당은 "문재인 대통령은 ‘제18대 대통령선거 선거공보’에 천안함 폭침이 아니라 ‘천안함 침몰’이라고 했고, 박원순은 2011년 관훈 토론회에서‘북한을 자극해 억울하게 장병이 수장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했다"며 "한명숙 전총리는 2010년 서울시장 후보 방송연설에서 조차 ‘합동조사단 발표는 매우 부실... 진실을 은폐해 신뢰 얻을 수 없다’고 했고, 지금의 정세균 총리도 2010년 6월 11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현재는 정부가 (천안함 사건을) 북한이 했다니까 그럼 북한이 했다고 치자'라고 말했다"고 싸잡아 비판했다.

이어 "현재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은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는 거짓촛불에 불과하고, 박영선 후보는 그 거짓촛불의 상징이 된 후보에 불과하다"며 "박영선 후보는 서울시민을 속이는 선거운동을 할 것이 아니라 북한에 의해 천안함 폭침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46명의 젊은 용사에 대해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것이 맞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천안함 폭침 11주기가 되는 3월 26일, 박영선 후보는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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