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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 “제주지역 치기공 업종 안전보건 교육 실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 “제주지역 치기공 업종 안전보건 교육 실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3.25 0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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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업현장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 활동 적극 전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안병준)은 3월24일(토) 제주지역 치기공 업종을 대상으로 작업관련성 질환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06~11년(6년간) 동안 제주도내 근골격계질환자 241명, 뇌심혈관 질환자 42명, 스트레스 등 기타 질환자 12명, 총295명의 작업관련성 질환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2011년에는 뇌심혈관질환으로 사망자가 5명 발생한 시점에서 근로자의 보건 및 건강관리를 위한 자금지원, 기술지원과 병행하여 작업관련성 질환예방을 위한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안병준)에서는 매년 발생되는 50명의 작업관련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자금지원, 기술지원 및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관련기관과의 유대를 돈독히 할 계획이다.

자금지원 분야에서는 직업건강분야 클린사업장 조성을 위하여 7,000만원을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지원하며,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 총 4,900만원을 보조금 형태로 지원하며, 자금이 대규모로 소요되는 경우에는 산업재해예방 시설자금 융자를 연리 3%로 최대 2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보건분야 기술지원 분야에서는 화학물질 등의 직업병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기술, 석면해체·제거작업 안전성평가 컨설팅, 직업병 발생사업장 원인분석 및 기술적 대책 제시, 질식재해 예방기술, 특히 뇌·심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예방(비만관리, 운동실천프로그램 등)을 위해서 방문하여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근로자의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교육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안병준)은 노․사 단체 중 산업보건업무 수행자, 학계, 보건관리자 협의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관리 대행, 측정, 특검기관, 보건소 등 직업건강사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직업건강 네트워크 운영하여 제주도내 관련기관과 상호 업무협력을 돈독히 하는 등 제주도 산업현장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활동을 적극 전개 할 예정이다.<교육서비스팀  064 - 797 - 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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