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 차량 정비 안전작업을 위한 사례중심 안전교육 실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안병준)은 3월23일 현대자동차 제주서비스센타 근로자를 대상으로 차량정비 작업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현장에서 실시하였다.
제주도의 산업재해율은 `06년 0.83%에서 `08년 0.74%로 증가했다가 `11년 0.67%로 감소하였으나 2012년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1년 사망자수는 19명이 발생되어 2000년대에 들어서 최고치를 보였다.
근로자수는 ‘06년 98,563명에서 관광산업의 활성화로 ’11년 137,612명으로 약 40%인 39,049명 증가하는 등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로 차량이용자 또한 증가함에 따른 차량 정비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산업재해자가 증가가 예측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안병준)은 이번 차량정비 안전교육을 기회로 제주도내 소재한 종합 또는 부분정비업체 530개소에 대한 무료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고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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