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박원순 시장은 국민을 우롱한 정말 나쁜 시장이었다"
우리공화당 "박원순 시장은 국민을 우롱한 정말 나쁜 시장이었다"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03.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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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우리공화당 대변인실 논평
‘피해 호소인’라고 부른 남인순, 진선미, 고민정 의원은 사퇴해야

우리공화당 (대표 조원진)은 19일 "박원순의 만행이 속속 드러나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의 논평을 내고 "국가인권위원회의 ‘직권조사 결정문’에 따르면, 박원순은 2016년 하반기부터 작년 2월까지 피해자에게 지속적으로 밤늦게 성희롱에 해당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이어 "특히 인권위 조사에 따르면, 박원순은 2019년 5월 등에 “○○이 신랑 빨리 만들어야지” “지금 방에 있어?” “늘 내 옆에서 알았지?”“꿈에서는 마음대로 ㅋㅋㅋ”등의 메시지를 보냈고, 2019년 여름 ~ 가을쯤 밤9시가 넘은 시각에 피해자에게 ‘너네 집에 갈까’ ‘혼자있냐’는 텔레그램을 보냈다"고 했다..

우리공화당은 "2019년 5월과 여름이 어떤 기간이었던가"라며 "우리공화당이 2017년 3월 10일 희생되신 애국열사 5인에 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광화문에서 천막투쟁을 할 때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원순은 2019년 6월 25일 새벽 용역깡패 400명과 서울시 500명, 경찰 2,400명을 동원하여 무지막지한 폭력을 휘둘러서 무려 100명이 넘는 애국 국민이 다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그런데 박원순은 그 당시에도 피해자에게 성추행 문자를 보냈다고 하니, 박원순이 과연 사람인가? 아니면 악마인가?"라고 따져물었다.

우리공화당은 "박원순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한마디로 나쁜 사람이었다"며 "광화문 광장을 마치 촛불광장인양 거짓촛불에게는 온갖 특혜를 제공해주었고, 6년간 단 한번도 없었던 광화문 행정대집행을 우리공화당에만 강행했던 것"이라며 "박원순은 죽어서라도 애국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박원순은 죽어서라도 성추행 피해자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그리고 박원순을 옹호하고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성추행 피해자에게 ‘피해 호소인’이라는 막말을 한 남인순, 진선미, 고민정 의원은 즉각 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애국 국민이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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