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에서는 지난 13일 산양리 곶자왈에서 농협여성조직 고향주부모임(회장 고금순), 농가주부모임 (회장 강명옥), 산양리 부녀회 등 회원 30명이 참석하여 한경면 산양리 곶자왈 수국길 조성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제주지역 내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깨끗한 농촌 마을 가꾸기 및 농촌관광활성화에 앞장서서 곶자왈 수국길에 잡초제거 및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 줍기사회공헌 활동에 임했다.
고산농협 고영찬 조합장은 “제주지역에 올레길 순방객들이 일상생활의 힘든 심신과 스트레스를 풀고 코로나19 종식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제주 자연환경의풍경을 보며, 마음의 상처 치유와 힐링을 통하여 밝고 경쾌한 일상생활을 영위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농협 여성조직과 마을과 연합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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