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제주검역검사소(소장 김문갑)는 26일부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제주지역본부’로 명칭을 변경, 농·축·수산물 검역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검역소 제주본부는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해외 여행객 등 고객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주공항사무소의 관할구역을 종전 식물검역에서 축·수산물 검역까지 확대했다.
제주본부 관계자는 "이번 기관명칭 변경과 함께 공한에서 축·수산물 국가 재난형 질병 및 식물의 해외 병해충 발생 때 신속하게 방역 조치하게 된다"고 말했다.【제주=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