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80대 할머니가 닷새째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88)할머니는 지난 19일 오전 6시30분께 제주시 삼도2동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끊겼다.
키 148㎝에 아담한 체구의 A할머니는 집을 나설 당시 주황색 외투와 하얀색 바지, 빨간색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가족들로 부터 신고를 받고 제주시내 각 지구대 직원들과 강력팀 형사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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