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빛의 벙커 : 반 고흐’전 오는 2월 28일로 전시 종료
'빛의 벙커,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돌파하며 제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빛의 벙커,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돌파하며 제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 2월28일로 전시를 끝내는 ‘빛의 벙커 : 반 고흐’展 ⓒ채널제주
지난 2월 7일 기준 관람객 46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빛의 벙커 : 반 고흐’展이 이달 말로 전시를 종료한다.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 작품을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강렬한 색상과 유화의 두께감이라는 반 고흐만의 독창적인 회화적 접근법을 빛의 표현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반 고흐의 대표작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해 자화상, 풍경화 등 다양한 작품이 900평 공간의 벽면과 바닥에 미디어아트로 전시되어, 관객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빛의 조각가’ 박충흠 작가는 “거장 반 고흐의 작품과 고도화된 미디어아트 기술이 만나 예술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고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에 대한 관람평을 전했다.
한편 빛의 벙커는 2월 28일 반 고흐 전의 공연 종료 후 전시 준비 기간을 거쳐 지중해 화가를 주제로 한 차기작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을 4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설연휴를 맞아 코로나블루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을 가족과 함께 ‘빛의 벙커 : 반 고흐’展 관람으로 강렬한 삶과 대담한 붓터치를 통해 달래보는 것을 추천한다.
현장 관람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입장 전 발열 체크를 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서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장 직원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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