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올래마트, 6년째 이어온 소외계층 물품 후원
우리올래마트, 6년째 이어온 소외계층 물품 후원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02.05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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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올래마트 후원물품 전달식
▲ 우리올래마트 후원물품 전달식 ⓒ채널제주

2월 4일,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우리올래마트(대표 강종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에 명품고기세트 50세트(3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한 우리올래마트의 나눔 활동은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이어지고 있다, 작년에는 수산물&라면 50세트를 후원했으며 매해 아동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여 가장 필요한 물품을 선정하여 대상 가정을 배려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설날을 맞이하여 돼지고기 외 3종으로 구성된 고기 세트를 후원했으며, 전달식에 참여한 우리올래마트 강종은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하는 것은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 힘들었던 작년을 생각하며 올해는 설날을 맞아 기부를 하기로 했다. 내 사정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매년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계속하겠다.”며 물품 후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우리올래마트에서 기부한 명품고기세트는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을 받고 있는 아동 가정 40곳과 독거 어르신 가구 10곳에 전달되었다.

우리올래마트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 1호 인가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1985년 개관 이래 어린이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제주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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