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생신 맞은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하라” 촉구
“박근혜 대통령은 죄가 없다. 단 한푼의 뇌물을 받은 적도 없고, 직권남용을 한 적도 없다. 이 모든 것은 거짓촛불들이 만든 거짓이며 기획이며 조작이며 음모라는 것이 다 드러났다”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 당원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대표 허평환)회원들은 2일 오후 2시 서초경찰서 앞 1차선(누에다리) 부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70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2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이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 70세 생신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늘은 박근혜 대통령의 70세 생신이 되는 날이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거짓촛불과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살인적 정치보복과 불법 인신감금으로 무려 1405일째 옥중투쟁하고 계신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인가?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했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공공, 노동, 금융, 교육이라는 4대개혁 과제를 설정하고 중단없이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개혁에 저항하는 좌파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손을 놓고 있던 공무원 연금개혁을 성공시켰고, 17년 만의 역사적인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어 냈다”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은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한 대외적 안보위기를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국방의지를 통해 국민을 안심시키셨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라는 기틀을 마련하여 일자리를 늘렸다”며 “또한 예기치 못한 메르스 사태를 선제적 추경과 과감한 관광산업 지원과 서민경제 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그 자체가 바로 대한민국이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죄가 없다. 단 한푼의 뇌물을 받은 적도 없고, 직권남용을 한 적도 없다. 이 모든 것은 거짓촛불들이 만든 거짓이며 기획이며 조작이며 음모라는 것이 다 드러났다”고 촛불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지난 1월 19일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2014년 4월 16일 일어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제기된 수사외압, 불법사찰이 모두 거짓이라고 밝히고 무혐의 처리했다”며 “세월호 7시간도 거짓촛불이 만든 가짜뉴스이며 음모라는 것이 다 밝혀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반드시 거짓촛불들은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께 무릎끓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리공화당은 “지난 4년,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4년은 어떠했는가? 한미동맹을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고, 끝없는 중국 공산당 찬양으로 자유대한민국의 근본정신마저 흔들리게 했으며, 북한이 핵개발을 노골화하는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북한 김정은에게 말 한마디 못하면서 국민도 모르게 북한에 원전을 건설하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을 동원했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심지어 북한인권법을 무력화하였고,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것을 금지하는 반인권적, 반자유적 독재를 하고 있다”며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밤잠을 설치는데 문빠들이 공기업의 낙하산으로 떵떵거리며 사는 나라, 집값 잡겠다고 온갖 정책을 남발해도 양극화는 더욱 심해진 나라, 중국폐렴 백신을 언제 맞을지 몰라서 전전긍긍하는 나라가 되었다”고 질타했다.
또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불법과 탈법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독재정권을 비호하는 공수처를 불법으로 만들고, 문재인을 ‘형’이라고 부르는 유재수씨가 뇌물을 받고도 감찰을 피해 영전을 하고, 라임.옵티머스 사건에 실세 연루 의혹 수사는 흐지부지되고, 탈원전을 위해 산자부 장관이라는 자는 ‘너 죽을래?’라고 협박까지 했다. ‘30년 친구’라는 자를 당선시키기 위해 청와대가 동원되고, 북한이 대한민국 공무원을 총으로 살해해도 문재인씨는 무엇을 했단 말인가”라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이 총체적 범죄정권의 총책임자는 바로 문재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장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또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 그것이 민심이며 국민의 뜻”이라고 촉구했다.
우리공화당은 “이제 거짓촛불에게 갚아 줄 시간이 왔다. 거짓촛불의 선동과 조작, 기획, 음모로 억울하게 불법탄핵되어 인신감금되어 계시는 박근혜 대통령이 자유의 몸이 될 시간이 왔다. 정의가 승리할 시간이 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대한민국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 박근혜 대통령의 70세 생신이다”라며 “오늘 우리공화당과 애국 국민은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박근혜 대통령의 70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루빨리 무죄석방되셔서 국민의 품으로 대한민국의 품으로 자유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 드린다”고 했다.
또 “우리공화당과 애국 국민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가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 자유혁명이 성공하는 그날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한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나서주실 것을 호소드린다”며 “우리공화당이 반드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무죄석방을 이루어낼 것이다. 그리고 야만적이고 살인적이며 무능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반드시 끌어낼 것”이라고 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