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495번 확진자 가족 접촉자... 29일부터 330억 원 규모의 4번째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 접수'
▲ 제주자치도 일자리통상국에서 제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채널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330억 원 규모의 4번째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 접수 시작을 발표했다.
29일 제주자치도는 오전 11시 도청 2층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1명의 코로나추가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함께 당일부터 접수 받는 제주형 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재난긴급생활지원금 대상은 일반(법인)택시기사와 제주예술인 분야로 정부이원 대상자는 각각 1인당 50만원, 정부지원 제외자는 1인당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되며,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소속 택시회사를 통해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또한 제주예술인은 29일 오후 5시부터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 홈페이지(http://www.jeju.go.kr/art/art.ht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1차 예술인 긴급생계지원을 받은 예술인은 1인당 50만원을, 긴급생계지원을 받지 않은 예술인은 1인당 1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2월 1일부터는 무형문화재, 사립박물관·미술관, 소상공인, 여행업·기타관광사업체, 전세버스운수종사자 및 휴·폐업자 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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