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강창일후보 선대본부 대변인은 “현경대 후보의 상대후보 깎아내리기 단골메뉴는 이것뿐인가. 2004년 의정활동 평가결과 국회의원 273명 중 243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크게 면박을 당했던 기억을 벌써 잊었는가”라며, “현 후보는 국회 입법 우수의원 선정에 대해 제대로 알고서나 비판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국회 입법우수의원은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제개정 대표발의 법안건수 및 처리율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현 후보가 거론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은 공동발의 한 법안으로 국회 입법우수의원 평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논평 전문>
현경대 후보는 유치한 네거티브 선거운동 중단하라!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는 6선에 도전하는 국회의원 후보가 맞는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것을 두고 ‘코메디 진수’ 운운하는 현 후보가 과연 국회의원 후보 자질이 있는지 의문이다. 유치하기 짝이 없다.
현경대 후보의 상대후보 깎아내리기 단골메뉴는 이것뿐인가. 2004년 의정활동 평가결과 국회의원 273명 중 243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크게 면박을 당했던 기억을 벌써 잊었는가.
현 후보는 국회 입법 우수의원 선정에 대해 제대로 알고서나 비판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국회 입법우수의원은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제개정 대표발의 법안건수 및 처리율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현 후보가 거론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은 공동발의 한 법안으로 국회 입법우수의원 평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강창일 후보는 당시 박은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복지법안에 공동발의 했으나 본회의 법안 처리에 앞서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의 반대토론에 공감해 본회의 표결 시 반대표를 던졌다. 이는 법률안 제개정에 성실히 임해야 하는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것이다.
현 후보는 5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본회의 표결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유치한 네거티브 방식으로 상대후보를 깎아 내리는 것은 5선 국회의원다운 모습이 아니다.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에게 정중히 요구한다. 유치한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그만두고 5선 국회의원 답게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 선대위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