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정치보복 중단하고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하라”
우리공화당 “정치보복 중단하고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하라”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01.11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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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우리공화당 대법원 앞서 기자회견
230만 국민의 ‘박근혜 대통령 석방 서명부’ 대법원에 전달

“오늘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요구하는 230만명의 국민명령서를 대법원에 제출한다. 거짓촛불의 편에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살인적인 정치재판을 자행했던 사법부에게 국민의 민심이 얼마나 위대한지 보여줄 것이다”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모습
▲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모습 ⓒ채널제주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 당원들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서명부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권은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엄청난 국민여론에 사면초가에 놓여있다“며 ”3년 10개월의 악의적인 정치보복과 인신감금에 대해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대통령은 대기업을 상대로 미르, K스포츠 재단 출연금을 강요한 적이 없으며, 삼성으로부터 정유라에 대한 승마지원을 뇌물로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은 국민이 다 아는 진실“이라며 ”오히려 지금의 좌파독재정권이야말로 기업을 옥죄고, 기업을 마녀 사냥하는 악법독재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심지어 좌파독재정권은 안보비라는 명목으로 특활비를 바꾸는 적폐를 자행하고 있으며 중국폐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직무유기를 저질렀으며, 재량권을 일탈하여 검찰총장을 직무집행정지하는 직권남용을 저질렀다. 이 좌파독재정권의 죄목은 헤아릴 수 없이 많고 중하다”고 질타했다.

이어 “우리공화당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는 지난 4년간 전국 200여곳의 서명대에서 단 한주도 쉬지 않는 대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오늘까지 총 11차례에 걸쳐서 대한민국 국민의 진정한 목소리를 사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대법원을 비롯한 사법부는 여전히 거짓촛불의 눈치를 보는 정치재판을 계속 자행하고 있다”며 “중국폐렴으로 서울동부구치소를 비롯해 서울구치소에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수많은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음에도 사법부는 거짓촛불 망령에 여전히 빠져서 눈을 감고 있다”고 성토했다.

우리공화당은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은 사법부의 정치재판, 촛불재판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정치보복과 인권탄압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이 명령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죄가 없다. 거짓촛불의 선동과 조작 그리고 정치보복, 정치재판만 있었을 뿐”이라며 “지금이라도 대법원은 정치재판을 즉각 중단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또 “국민의 민심을 무서워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거짓촛불의 편에 서는 사법부, 대법원을 국민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이 반드시 승리한다. 정의가 반드시 승리한다”고 외쳤다.

그러면서 “거짓촛불 대법원은 이제라도 대한민국에 정의와 진실이 살아있음을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통해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초구했다.

한편,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 천만인무죄석방본부(대표 허평환), 우리공화당 당원 및 천만인무죄석방본부 회원 일동은 230만 국민의 ‘박근혜 대통령 석방 서명부’를 대법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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