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장동훈, 제주갑지역 보수후보 대통합 위한 ‘후보단일화’ 제안
장동훈, 제주갑지역 보수후보 대통합 위한 ‘후보단일화’ 제안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3.19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 보수후보 대통합 촉구

▲ 장동훈 후보(무소속,제주시갑)가 19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시갑지역 보수후보 대통합 촉구하고 있다.
4.11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동훈 후보는 19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후보 대통합을 위해 제주시 갑 선거구 보수후보들에게 경선을 통한 단일화를 제안했다.

장동훈 후보는 “지난달 2월 21일 제주도 6개 언론사 공동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1위 후보인 저 장동훈을 지난 9일 탈당으로 밖에 길이 없게 내몬 모든 책임은 현경대 후보와 새누리당 지도부와 박근혜 캠프의 밀실 꼼수 야합 그리고 패거리 정치에 의한 그 결과였음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면서, 그러나 “제주시갑 지역구의 보수후보들에게 대승적차원의 제안을 하고자 한다”며 “현경대 후보는 무대전면에 나와 경선을 통해 보수후보 대통합을 이뤄 필승의 기회를 창출하자”고 밝혔다.

장동훈 후보는 “제주시갑 지역구의 여론 추이를 분석한 냉정한 현실 상황을 볼 때 보수를 표방하는 현경대(새누리당)·고동수(무소속)·장동훈(무소속) 후보가 강창일(민주통합당) 후보에게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기가 어렵다”며 “보수후보들이 필승하는 유일한 카드는 모든 보수후보가 대통합해 유일한 후보를 내세우는 길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장동훈 후보는 지난 18대 총선 패배 사례를 언급하며 “또 다시 19대에서 강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게 만든다면 모든 보수 후보들은 역사 앞에 큰 죄를 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 후보는 “모든 캠프의 일부 지지자들이 상식에서 벗어난 악의적이고 모욕적인 인신공격성 유언비어로 공격해오고 있다”며 “그 모든 악의적 유언비어가 일고의 대응할만한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동훈 후보는“제가 19대 국회의원 제주시 갑 후보가 됨에 있어 그 어떠한 결격 사유가 없음을 다시 한 번 천명하며, 사주 받은 그 어떠한 자가 저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리더라도 그를 꾸짖어주시고 공명정대한 선거의 길을 가르쳐 달라”며 “선거공보가 제출되면 모든 헛소문은 확실히 들어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각종 인신공격성 유언비어를 포함한 모든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을 중지하고 올바른 정책대결로 페어플레이를 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