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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사회복지분야, 현실적복지정책 강화할 것
강지용, 사회복지분야, 현실적복지정책 강화할 것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3.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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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및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로 자립 기틀 마련

▲ 강지용 후보(새누리당,서귀포시)
제19대 총선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서귀포시 선거구)가 3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강지용 후보가 밝힌 사회복지공약의 핵심내용은 ‘복지증진’과 ‘일자리창출’로 노인전담 기구 실버인재센터 신설, 휴면예금의 노인복지사업 지원 위한 법 개정 등 노인과 사회적 약자계층에 대한 공약과, 읍・면지역에 여성회관 건립, 여성·청장년 취업목적 자격취득을 위한 국비지원, 여성일하기센터 개설 추진 등 여성과 청년 실업자 층을 위한 공약으로 구분되어 있다.

강지용 후보는 노인과 사회적 소외계층 위한 공약과 관련해 “고령사회에 따른 노인들에 대한 전문적인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일관성 있는 복지를 추구하기 위해 실버인재센터를 신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들을 위해 승하차가 편리한 저상버스를 도입하여 약자 계층의 교통이용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노인틀니에 대한 정부 지원연령을 75세에서 70세로 낮추고 휴면예금관리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휴면예금을 노인복지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여성 및 청년실업자 층을 위한 공약과 관련해서는 “읍・면지역에 여성회관을 건립하여 지역 여성들의 소통의 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여가, 보육 등의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이며 여성, 청장년 미취업자들이 취업을 목적으로 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기술취득 학원수강보조금을 국비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새일자리센터를 서귀포시지역에 신설하여 여성들의 취업주선, 직업훈련, 교육상담, 복지지원 등의 혜택을 받도록 할 것이며 사회적기업을 유치하여 지역사회의 여성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노인층의 취업의 길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사회적기업은 서귀포시에 8개가 있으며 이중 2곳은 도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고 나머지 6곳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분류돼 금명간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강지용 후보는 “노인과 여성, 장애인, 청장년층에게 공통된 복지정책은 일자리 창출이다. 무조건 퍼 주기식의 지원보다는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얻고, 스스로 노력하여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복지시스템이 현실적 복지”라고 말한 뒤, “이번에 발표한 사회복지공약은 이러한 바탕 아래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터전과 기본적인 지원을 보장해 수혜 계층의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공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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