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운영 중인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공공 기숙사 시설인 제주 탐라영재관은 도민 장기 숙원 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약 100억원의 예산 ( 토지 : 39억, 국비 : 40억, 복권판매수익 : 25억 )을 투입, 건립하여 2001년 1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가 위탁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연인원 약 4,500 여명의 대학생들에게 혜택이 제공된 바 있다.
그러나, 제주도 출신 청년들이 수도권 지역에 취업, 정착하는 경우 발생하는 고액의 전세 및 월세 등으로 인한 부모 및 당사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은 없어 애로가 많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현경대 예비후보는 “수도권 지역 청년 취업자에게는 기숙사로 , 각종 비즈니스 업무 ( 여행은 제외 ) 및 병원 이용 등을 위해 수도권 지역을 방문하는 제주도민들에게는 체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건물인 ( 가칭 )“ 탐라 미래관 ” 건립 사업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하여 추진하겠으며, 국비가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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