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前 대통령, 네 번째 성탄절과 네 번째 겨울 감옥에서 보내고 있다”
“박 前 대통령, 네 번째 성탄절과 네 번째 겨울 감옥에서 보내고 있다”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0.12.26 18: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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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자유대한민국 지켜야 하는 역사적 책무가 있다”
문대탄 “온 천하가 다 아는 불법탄핵으로 차거운 감옥에 69세의 여성대통령이 갇혀있다”
“이제 거짓촛불의 시대는 끝나...더욱 악랄하게 좌파독재 밀어붙이고 국민 편가르기 할 것”
26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개최된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 26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개최된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채널제주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나문옥)은 26일 “지금의 대한민국은 중국폐렴의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서민경제는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2시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중국폐렴 방역 실패에 분노하고 있고, 백신 제로에 분노하고 있는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좌파독재정권 연장과 장기집권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에는 김경호 도당 청년위원장의 기자회견 낭독과 문대탄 고문의 시국연설이 있었다.

김경호 청년위원장은 기자회견문에서 “오늘 우리는 중국폐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환자분과 의료진 그리고 중국폐렴의 공포에 걱정하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을 위로하고, 1366일째 옥중에서 투쟁하고 계시는 박근혜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위해 이자리에 서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바로 좌파독재정권”이라며 “거짓촛불의 선동으로, 불법적인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좌파독재정권이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좌파독재국가로, 사회주의국가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제 거짓촛불의 시대는 끝났다”며 “어제 법원은 문재인이 재가한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징계’를 뒤집었다. 좌파독재정권의 종말이 다가온 것이다. 좌파독재정권은 위기에 직면할수록 더욱 악랄하게 좌파독재를 밀어붙이고 국민을 편가르기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6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개최된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 26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개최된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채널제주

우리공화당은 “대한민국 국민이 거짓촛불의 사기와 불법을 드디어 깨닫고, 박근혜 대통령이 죄가 없음을 깨닫고 있는 도도한 정의의 물결에 저항하고 왜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은 조급하게 대국민, 아니 거짓촛불세력에게 사과를 했겠냐”며 “바로 위대한 자유대한민국의 애국 국민의 함성이, 태극기 애국 국민의 함성이 무섭기 때문이며 불법탄핵 찬성파, 배신자들의 종말이 두렵기 때문”이라고 쏘아붙였다.

이날 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고문은 시국연설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지금도 감옥에 갇혀 있다”며 “온 천하가 다 아는 불법탄핵으로 차거운 감옥에, 69세의 여성대통령이 갇혀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 번째 성탄절을, 네 번째 겨울을 감옥에서 보내고 있다”며 “‘이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것은 옳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문고문은 “망나니라는 것은 조선시대에 사형수의 목을 베는 자였다. 큰 칼을 휘두르며 사형수 앞에서 칼춤을 추며 사형수의 기를 죽여 그 목에서 힘을 빼게 한 다음에 목을 치는데 오늘날의 망나니가 누구냐”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불법탄핵으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자유와 인권을 3년 9개월이 되도록 박탈하고 있는 것이 저 좌파 친북 친중 독재정권이 아니냐”고 질타했다.

문고문은 “그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권을 빼앗는 것도 모자라, 이 나라의 국민경제를 망치고, 중국폐렴을 직수입해서 나라를 이 꼴로 만들어놓고, 북한 김정은의 요구대로 국방안보를 무너뜨리고, 별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짓을 벌이고 있다”며 “‘큰일 났습니다’. 나라가 망하게 되었다”고 성토했다.

26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개최된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 26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개최된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 ⓒ채널제주

이어 “그런데 엊그제 성탄절에 발표된 제주가톨릭 문창우 주교의 성탄메시지에는 이러한 국민의 고통을 함께 하지 않았다”며 “사실 정의구현사제단을 돌격대로 한 가톨릭은 세상을 이 꼴로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고 비판했다.

또 “천국에 들어가는 열쇠를 쥐고 있다는 자들이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다른 이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것”이라며 “그래서 예수께서는 바리새인과 제사장들에게 대역죄인으로 몰려 십자가에 달리셨다. 세상의 권력자들과 종교지도자들과 빈정거리는 쓰레기 지식인들이 보라는 듯이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싸잡아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지금 감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예수님이 겪으신 고난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온 몸으로 견디고 계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문고문은 “정권 다툼, 이권 분배의 차원이 아니라, 대통령과 국민의 인권이 박탈당하는 정치적 위기에, 교회가 침묵하면 짓지 않는 개가 되는 것”이라며 “짖지 않는 개가 되지 않기 위해서 기도하고 외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성탄절에 들려오는 주님의 속삭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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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 2020-12-28 22:00:12
인권유린 탄핵무효 박근혜 대통령님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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