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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후보 개소식,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꿉니다!”
강민숙 후보 개소식,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꿉니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3.1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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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도의원 보궐선거 강민수후보(일도2동갑)사무소 개소식

▲ 강민숙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강민숙 예비후보가 17일 일도2동 호남석재사 사거리와 (구)송의원 사거리 중간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우남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주통합당 소속인 김명만, 김용범, 김태석, 김희현, 박원철, 방문추, 안창남, 윤춘광 의원, 그리고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과 최창주 前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오정희 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고희범 제주포럼C 상임공동대표, 고성화 한민족 평화통일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위원회 회장, 유태원 일도2동 새마을 회장, 김병하 일도2동 경로당 회장, 신덕성 일도2동 신산 경로당 회장, 백영종 前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 한월자 前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 부영선 前 일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 고부행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 장응후 일도2동 백록봉사회 회장, 양상추 일도2동 통장협의회 회장, 부두종 일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 김성언 일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곽광석 일도2동 장애인지원협의회 회장, 안준호 일도2동 호남향우회 회장, 박경영 제주시 의정 동우회 회장, 서강배 前 호남향우회 연합회 사무국장, 전경탁 제주특별자치도 항운노동조합 위원장, 김병렬 제주특별자치도 항운노동조합 조직부장, 김갑생 한민족 평화통일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위원회 여성위원장, 오원국 사회복지법인 농아원 이사장, 박전해 제주특별자치도 농아복지관장, 부형종 제주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박광수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협회장, 김권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협회 협회장, 이상우 제주특별자치도 걷기연합회 회장, 김철빈 제주특별자치도 수출기업회장, 송은실 국제 와이즈맨 허브클럽 회장, 강순애 제주 고고리회 회장, 강정순 국향봉사단 단장, 강경수 제주 여자상업고등학교 12회 회장, 채관배 (前)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홍석민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노인위원장과 주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민숙 후보는 현판제막식에 앞선 옥외 연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호 지역구 여성도의원의 꿈을 꾸고 이 자리에 서게 되었으며, 여성의 알뜰함과 섬세함과 강인함이 일도2동을 변화시키고, 제주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현판제막식을 마치고 선거사무소 도로 양쪽과 주변에 빽빽이 서 있는 지지자들을 실내로 안내한 후 시작된 개소식은 김우남 국회의원과 방문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고희범 제주포럼C 상임공동대표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 김우남 의원(민주통합당)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우남 국회의원은 “강민숙 후보는 지난 오랜시간동안 제주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 하겠다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뛰어다닌 준비된 도의원후보이다.”고 피력한 후, “제주지역 최초의 지역구 여성도의원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방문추 도의원(민주통합당)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방문추 제주도의원은 “제주도의 여성은 원래부터 제주도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하지만 아직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여성도의원은 한명도 없었다.”면서 “강민숙 후보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말로 강민숙 후보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 고희범 제주포럼C 상임공동대표가 축사를 하고있다.
고희범 제주포럼C 상임공동대표는 “오늘 참석해주신 수많은 인사들을 보면 국회의원 개소식에 버금간다.”면서 “제주도의회 최초의 지역구 여성 도의원의 탄생되는 역사적 순간을 많은 분들이 함께 만들어 주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여러 참석자들의 축사에 이어, 다시 단상에 오른 강 후보는 “조선시대 제주 여성 만덕이 나랏님도 구제하지 못한 백성들을 위해 자기 재산을 풀어 백성들을 보살폈으며, 척박한 환경을 헤쳐 나가며 희망의 자맥질을 하던 제주 어머니 잠녀들이 그랬듯이 제주 여성은 강하다.”는 말로 인사말을 시작했다.

강 후보는 “부드러움 속에 강함이 있고 강함 속에 자상한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여성이 제주정치 일선에 동참해야 만이 제주사회의 그늘지고 어두운 소외된 계층에 애정과 사랑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복지의 제주, 평등의 제주를 구현하고 어려운 현실에서 벗어나 제주도의 희망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여성 도의원이 제주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하였다.

또한 “선거운동기간동안 제시하는 공약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추진할 것이며 책임지고 꼭 이행하는 발로 뛰는 도의원, 궂은일에 앞장서서 베푸는 정말 착실한 도의원이 되겠다.”면서 공약의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의 열렬한 박수 속에 강 후보는 “암탉이 울면 알을 낳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겠다. 그것도 요망진 황금알을 낳는 부지런한 암탉임을 보여주겠다.”는 말로서 개막식 인사말을 마쳤다.

강민숙 후보는 참여정부평가포럼 제주공동집행위원장과 민주당(중앙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집행위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야구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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