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자유대한민국 지키는 ‘자유혁명’ 반드시 성공할 것”
우리공화당 “자유대한민국 지키는 ‘자유혁명’ 반드시 성공할 것”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0.12.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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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탄 고문 “탄핵이 불법이요 거짓이요 권력찬탈이었다는
역사적 진실은 파묻어도 파묻어도 묻히지 않고 더 환하게 드러나”
19일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 19일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채널제주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나문옥)은 19일 “'국민의 힘'이 아닌 배신의 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사과하는 대국민 사기쇼를 자행했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2시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대한민국 보수우파 국민들은 김종인 위원장의 거짓 사기쇼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말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기자회견에는 김경호 도당 청년위원장의 기자회견 낭독과 문대탄 고문의 시국연설이 있었다.

김경호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에서 “자신들의 권력을 놓치지 않으려고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 탄핵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거짓촛불을 국민여론으로 둔갑시켜서 정치적 계산만 했던 탄핵 배신자들이 또 한번 국민을 상대로 가식적인 사기쇼를 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김경호 위원장은 “김종인 위원장이 누구냐. 자신의 정치적 욕망을 위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탄생시킨 장본인 아니냐.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비리와 뇌물을 해처먹은 범죄자 아니냐”며 “박근혜 대통령을 흔들고 거짓촛불을 미화하는 것도 모자라 불법탄핵을 앞장 서 대한민국 보수우파 국민들의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한 장본인 아니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탄핵의 강은 누가 만들었나. 바로 김종인 위원장과 같은 사리사욕에 눈이 먼 정치인, 유승민, 김무성과 같은 배신 역적 정치인, 자신의 정치생명을 위해 거짓촛불에 열광했던 나경원, 원희룡, 정병국, 김용태 같은 정치인들이 만든 거 아니냐”고 따져물었다.

또 “그러고서 지금 김종인 위원장과 탄핵 배신자들은 또다시 자신들의 정치적 계산기를 두드리면서 ‘탄핵의 강’을 건너자고 한다”며 “내년 보궐선거에 출마하거나 출마할 후보들이 한결같이 탄핵 배신자들이기 때문이다. 좌파들보다 더욱 악랄하고 교활하게 탄핵을 선동했던 자들”이라고 싸잡아 비판했다.

김경호 위원장은 “‘불법탄핵의 강’은 애시당초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 아무리 정치꾼들이라고 해도 자기만 살기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없는 죄를 만들고, 인민재판하는데 앞장서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고 질타했다.

이어 “탄핵 배신자들과 김종인과 같은 정치꾼들은 사람이 해서는 안될 짓을 한 것”이라며 “그들이 만든 ‘불법탄핵의 강’에는 수천만 애국 국민이 아직도 피눈물을 흘리고 있고, 돈 한 푼 받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은 4년 가까이 불법인신감금되어 있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탄핵 배신자들과 김종인과 같은 정치꾼들이 만든 ‘불법탄핵의 강’으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 그 누구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생겼다는 진실을 탄핵 배신자들은 숨기고 싶어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경호 청년위원장은 “‘불법 탄핵의 강’을 만든 탄핵 배신자들을 결코 용서하면 안된다”며 “저들의 머리 속에는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자기의 정치적 욕심만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우리공화당은 김종인 위원장의 박근혜 대통령 사과를 ‘대국민 사기쇼’라고 규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또 “김종인 위원장과 탄핵 배신자들은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싸울 수 없는 비굴한 존재들”이라며 “왜냐하면 탄핵 배신자들 중에는 독재정권의 기구로 전락할 것이 자명한‘공수처’를 찬성한 자들도 있으며, 악법인 기업규제3법도 민노총의 눈치를 보면서 찬성을 한 자들이며, 북한 김정은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던 자들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19일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 19일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채널제주

이어 “탄핵 배신자들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는 커녕 자유대한민국을 갉아먹고 포퓰리즘에 빠져서 시장경제를 거부한 채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자들”이라며 “대한민국 우파 국민들이 그렇게 목숨걸고 막으라고 했던 공수처법, 국정원법, 국가보안법, 김여정법, 5.18 특별법을 반대하는 시늉만 하고 사실상 좌파독재들과 야합한 세력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리고 우리공화당은 저 배신자들과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맞서 싸워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시장경제를 살리는 ‘자유혁명’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며 “5백만 애국 국민의 함성으로 만들어진 태극기 혁명 정신을 계승하고 거짓촛불세력들과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끌어내는‘자유혁명’을 통해서 자유대한민국을 반드시 바로 세울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대탄 우리공화당 상임고문은 시국연설을 통해 “민주당에 갔다왔다 했던 김종인이가, 무슨 낯짝으로 갈팡질팡하는 국민의힘당을 살리겠다고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나, 생각하면, 그가 사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취임한지 6개월 동안 제1야당을 좌파독재 망국정권의 제2중대로 전락시키고, 아무런 투쟁도 못하게 하고 있다가, 국민 앞에 사죄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알고보니, 김종인이의 사죄는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뇌물 한 푼 받지 않은 저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서 사과한다는 것이었다”며 “길바닥에 돌아다니는 개새끼도 이렇게 미칠 수는 없다.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사죄를 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그는 사실, 내막적으로는, 좌파독재정권을 대신해서, 불법탄핵을 정당화해 보려고 또 실수한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4.15총선에서 집권여당과 제1야당의 공통된 속셈은, 불법탄핵의 역사적 사실을 묻어버리자는 것이었다”며 “그래서 불법탄핵을 외치는 우리공화당을 몬딱 모다들엉 박살냈다. 그러나 우리는 죽어도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나 이렇게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

문 고문은 “나 살자는 이권정치가 아니다. 나라를 구하려는 구국운동이다. 탄핵이 불법이요 거짓이요 권력찬탈이었다는 역사적 진실은 파묻어도 파묻어도 묻히지 않고 더 환하게 드러나, 김종인이가 국민 앞에 사죄 쇼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김무성이 황교안이 부패 우파의 배신으로 정권은 친북 좌파에게 넘어갔고, 나라는 망하게 되었다. 저들은 내일이 두려울 거다. 하늘이 두려울 거다”며 ”끝으로, 웃기는 것은 탄핵공범 원희룡이가 김종인의 대국민 사죄에 대하여 뻣뻣한 자세로 ‘적극 공감한다‘고 말한 것이다. 대신 사죄도 사죄인데, 국민 앞에 사죄한다는 자가 뻣뻣하게 ’적극 공감한다‘가 뭡니까? 도민 앞에 꿇어 엎드려 ‘잘못했으니 죽여 주십시오’ 해야 할 것 아니냐“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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