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특구화로 서귀포시의 경제활성화 토대 마련

강후보는 “서귀포시를 신성장 동력산업의 추진을 위해 체육활동의 최적인 해발 300~500미터 청정지대와 연중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여건, 최적의 시설을 바탕으로 스포츠산업의 투자를 확대해 스포츠 특구로 지정하고 스포츠타운, 멀티스포츠타운, 모터스포츠단지를 조성하여 종합스포츠특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5일 근무제 전면실시 예정에 따른 개인 여가시간 증대, 4면이 바다인 풍부한 자연적 환경, 웰빙(well-being) 개념의 일반화 등 풍부한 자연적 환경과 급속한 사회 변동요인의 작용으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면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풍부한 자연적 환경(친수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서귀포시는 최적의 여건을 갖춘 만큼, 훌륭한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후보는 이어 “스포츠특구 이외에 스포츠용품면세특구를 가미하면 그 효과는 더욱 증대될 수 있다. 각계각층의 실업팀과 학교선수단, 그리고 프로팀까지 다양한 스포츠애호가들이 스포츠용품을 면세로 구입할 수 있는 면세특구를 조성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이의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취약한 악천후, 계절성문제, 야간관광 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레저와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실내형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해외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장을 열수 있다”며 이의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와 더불어 부가가치효과, 고용유발효과 등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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