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경남 이.통장, 성안교회 관련 코로나 확산...도내 23개 학교 원격수업 전환"
[영상] "경남 이.통장, 성안교회 관련 코로나 확산...도내 23개 학교 원격수업 전환"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0.12.11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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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12월 10일과 11일부터 도내 23개 유.초중고 학교에 대한 원격 수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 제주도교육청 이강석 안전복지과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채널제주

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도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교육현장의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제주교육청은 최근 경남 진주 이.통장 연수단 및 성안교회 관련해 지역내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9일 부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논의한 교육현장 감염 확산 방지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자리에서 제주도교육청 이강석 안전복지과장은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지난 10일과 11일 도내 23개 유.초중고 학교에 대한 원격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 기간 보건당국으로부터 22명의 학생이 자가격리를 통보 받았으나 검사 결과 10일 저녁 기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치원을 비롯한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긴급 돌봄을 시행하고 있으며, 방과후 활동 및 교육활동은 주말까지 전면 중단키로 했다" 말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도내 모든 학원 및 교습소 또한 방역 수칙 준수 안내와 함께 강화된 방역 계획을 세워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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