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관광객 흡입할 강력한 매력의 지역브랜드 공연상품 개발

제주관광의 미래를 일관되게 ‘체류기간 연장과 소비 확대의 고부가가치화’로 주장하고 있는 고 후보는 “제주에는 현재 설문대, 아리랑 파티와 같은 공연상품이 있지만 공연관광 상품으로는 역할이 미미한 편”이라고 평가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흡입할 수 있는 강력한 매력의 지역브랜드 상설 공연상품을 개발하여 제주관광을 유네스코 3관왕의 자연관광과 복합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담당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 후보는 “우리나라에서도 중국 장예모 감독의 인상시리즈를 벤치마킹한 지역브랜드 공연이 여러 지역에서 제작되고 있지만 대형 산수뮤지컬을 지향한 공연들이 상당수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해외사례를 무조건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철저하게 작품을 구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제주브랜드 공연관광은 국내외 관광객의 재미와 감흥, 강동과 졸도, 만족과 재방문, 소개와 소문을 가져올 수 있는 말 그대로 걸작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관광시장과 브랜드공연 트렌드, 국내외 공연사례 및 공연정책 등을 분석하고, 제주에 적합한 콘셉트와 스토리 구상, 상설공연장 장소 선정 등 종합적인 연구를 통한 제주브랜드 공연상품 개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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