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정월대보름 전국사진 촬영대회 입상작 50점 선정

제주시는 3월 15일 강봉옥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6명이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진공모전 심사를 개최하여 전국에서 출품한 252점을 심사하였다.
은상에는 고영석 작가의 “불씨” 동상은 박용근 작가의 “질주”와 이지우작가의 “소원성취”를 비롯한 가작 5점과 입선 41점 등 총 50점이 작품을 선정하였다.
이번 출품작은 행사기간 궂은 날씨임에도 도내 160점과, 도외 90점등 총 252점이 출품되어 들불축제에 대한 사진작가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심사위원들은 출품작이 예전에 비해 작품성이 뛰어나 심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작품성과 들불축제의 특성을 살린 작품을 위주로 수상작들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고순아 제주시 공보과장은 “내년에는 들불축제 기간을 따뜻한 시기로 바꾸는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작품들이 출품이 될 수 있도록 홍보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제주시공보과 728-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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