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항공시설과 김성관 팀장 "현 공항의 항공기 분리 간격 현저히 줄이기 위한 항공기법과 첨단장비와 같은 마법의 장비는 없어"
"현 공항 확장의 한계로 항공기 멈춤이나 위험등을 제주도민들과 국민이 불편 감수한다면 현 공항 확장할 수도"
"현 공항 확장의 한계로 항공기 멈춤이나 위험등을 제주도민들과 국민이 불편 감수한다면 현 공항 확장할 수도"
▲ 제주국제공항 항공시설과 김성관 팀장이 현 제주공항 확장 불가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채널제주
25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KBS제주의 제주2공항 관련 기사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국토교통부 소속 제주국제공항 항공시설과 김성관 팀장은 제주도청 3층 기자실을 찾아 지난 23일 KBS제주가 보도한 '김해는 되고 제주는 안 된다?...국토부 주장 신뢰성 도마' 뉴스에 대해 반박하며, 현 제주공항의 용량증대 확장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KBS제주는 지난 23일 보도를 통해 "국토부는 김해신공항 사업에 대해선 분리간격 5해리가 문제없다하고 제주공항에 대해선 8해리 이하 축소는 어렵다며, 앞뒤가 다른 말을 하고있다"는 내용을 뉴스로 내보냈다.
이날 제주공항 항공시설과 김성관 팀장은 제주공항과 김해신공항의 구조적 문제를 비교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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