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김종인은 박근혜 대통령 향한 정치 살인 중단하라”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김종인은 박근혜 대통령 향한 정치 살인 중단하라”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0.11.21 19:5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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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서 기자회견
우리공화당제주도당 기자회견
▲ 우리공화당제주도당 기자회견 ⓒ채널제주

우리공화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나문옥)은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살인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고 말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살인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전국 기자회견에는 신구범 우리공화당 중앙당 고문(전 제주도지사), 문대탄 중앙당 상임법률고문(21대 국회의원 출마)등 당원들 5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의 기자회견에서는 고영순 홍보위원장의 기자회견 낭독과 신구범 전제주도지사와 문대탄 고문의 시국연설이 있었다.

고영순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석고대죄해야 할 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살인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이 구속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고 했다’면서 대체 무엇을 국민에게 사과하겠다는 것인가”고 따졌다.

또 “김종인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하는 순간 그것은 이미 1330일째 불법인신감금 당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반복해서 정치적 살인을 하는 것이 되고, 또 국민들에게 탄핵이 불법사기란 사실을 밝히기는커녕 탄핵은 정당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죄가 크다는 완전히 잘못된 사실을 각인시키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그야말로 역사적 사실을 거꾸로 뒤집어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고, 박근혜 대통령이 무죄이고 탄핵은 무효라는 실체적 진실을 왜곡시키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제주도당 기자회견
▲ 우리공화당제주도당 기자회견 ⓒ채널제주

고영순 위원장은 “당시 새누리당 62명의 배신 역적들이 성 문을 열어주고 탄핵에 찬성해서 문재인이란 좌파독재정권을 이 대한민국에 불러들인 것을 국민에게 사과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싸잡아 비판했다.

이어 “불법 사기탄핵의주동자, 배신자 중의 배신자 유승민까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열 번, 스무 번이라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국민과 대한민국을 좌파독재정권에 갖다 바친 반역적 죄를 자신이 지었으면서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감옥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또 다시 정치적으로 죽이려 드는 이들을 사람이라 할 수 있는가”고 재차 나무랐다.

또 “김종인, 유승민은 정치적 놀음에 국민을 끌어들이지 말라”며 “무슨 자격을 갖고서 국민들을 또 속이려 드는가? 문재인 독재정권에 의해 도륙을 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에 억장이 무너지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의해 국민의 생계가, 재산이, 생명이 위협당해 절망하는 국민들 앞에서 ‘국민의힘’이라는 야당 당신들은 무슨 짓을 하려는 것인가”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때부터 불법사기탄핵은 무효라고 분노한 국민들의 정당 우리공화당은 김종인 유승민 , 국민의힘이 벌이는 정치 사기극, 진실 살인극, 박근혜 대통령 죽이기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구범 전제쥐지사는 시국연설을 통해 “지금 우리나라 역사는 정치에 의해서 잘못된 길로 이미 접어들어 가고 있다. 이걸 바로잡겠다는 게 우리 공화당이다. 저희들은 타협하지 않는다. 분명한 보수의 길을 갈 것”이라며 “우리 인류의 역사가 만들어 놓은 전통과 관습을 우리가 존중을 하고 지켜가면서 우리 삶을, 우리 사회를 바꿔가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겠다고 하는 것이 바로 보수의 길이고 우리공화당의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 “이런 관점에서 박근혜대통령 억울하게 탄핵을 당하고 옥살이하고 있는데 여러분 박근혜대통령 죄명의 무엇인지 아십니까, 혹시? 국회에서 제대로 탄핵소추 논의나 한 적이 있습니까”라며 “조그만 언론에서 한마디 했다고 해서 그것을 구실해서 석달이 안돼서, 국회에서 12월 9일날 탄핵소추를 하고 결국은 3월에 탄핵이 됐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여러분들 도민들 가운데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사유를 법률적으로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저에게 말씀해주시기 바란다”며 “보수가 권력을 쥐면 절대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 좌파들이 권력을 잡았기 때문에 이런 못된 짓, 해선 안될 짓, 우리 이승만 대통령, 그리고 박정희대통령께서 만들어주신 대한민국의 건국과 산업화의 바탕 위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민의 편안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그러한 보수세력들이 이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슬퍼할 겨를만은 없다”고 강조했다.

신 전 제주지사는 “탄핵과 포용을 넘어서는 그러한 나라를 바로세우기 위해 조금마한 우리 공화당이 일어섰다”며 “여러분들 진실의 편에 서주시기 바란다. 사실 제주도민이나 제주시민 여러분들 코로나19하고 많은 싸움을 하면서 제주도가 안전지대로 지금까지 잘 지낼 수 있도록 협력을 해주시고 스스로 노력해주신 부분에 대해 진실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우리공화당제주도당 기자회견
▲ 우리공화당제주도당 기자회견 ⓒ채널제주

이어 “우리 공화당 작지만 앞으로 제주 땅의 보수세력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수연대를 만들고 보수들과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의 땅을 제주도땅 어떠한 경우에도 공산화되거나 사회화되지 않도록 신명을 바쳐서 일할 것임을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한 가지는 제주에 많은 현안들이 있다. 앞으로 우리가 우리의 계획에 따라서 제주도의 현안에 대해서 차근차근 여러분들에게 설명을 드리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하고 좀 더 나은 대안을 만드는 그런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발언에 나선 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법률고문은 “정의에 목마르고 정의에 굶주린 도민 여러분은 모두 우리공화당으로 오십시오. 이렇게 거짓이 판치는 가짜 세상 거짓말 세상 문재인 좌파정권이 이런 세상에서, 오직 진실을 말하는 우리 공화당으로 오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이어 “우리는 진실로 진실에 목마르고 정의에 굶주렸다. 우리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며 ”기자회견문에서 말씀하였듯, 김종인은 도대체 어떤 사람입니까? 아니 박근혜 대통령이 무엇을 잘못했다고 자기가 대신 나서서 사과를 하겠다는 것입니까?“라고 질타했다.

또 “이런 것들이 판치는 세상, 김종인, 추미애, 주호영이, 이런 국민의 힘당 가짜보수, 거짓말보수, 지난번 총선에서 미통당후보가 뭐라고 말했습니까? 박근혜대통령을 탄핵한 것은 옳은 일이었다. 이렇게 말한 것이 바로 오늘의 국민의힘당이 아닙니까”라며 “국민의힘당이 오늘의 거짓과 부정에 대해서 한마디 제대로 하는 것을 들어본 일이 있습니까”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오늘 저에 앞서서 말씀하신 신구범 지사님은 진실로 귀중하신 분이시다. 미통당 최고위원으로 계시다가 하도 주눅드니까 이런 개판정당에 내가 어찌 있느냐 사표를 내시고 조그만, 진짜 조막만한 아무것도 없는 돈도 없고 사람도 없는 우리공화당에 들어오셨다”고 했다.

문 고문은 ““신구범 지사가 무엇 때문에 우리 조그만 당에 들어오셨겠습니까. 출셉니까. 돈입니까. 아니다. 오직 진실”이라며 “대한민국의 유일한 희망 우리공화당에 들어오셔서 제2공항에 대해서, 신제주와 구제주의 균형발전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 사람에 대해서 지하수에 대해서 자근자근 하나하나, 지역 중요한 문제를 여러분께 검토하고 정책을 제시하겠다. 우리공화당이 지면 우리 대한민국이 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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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20-11-23 20:02:10
야당이라는 국민의 힘을 뭐하시나 참
죄없는 대통령을 가둬놓고 우리공화당 고맙습니다

김수민 2020-11-23 18:25:33
이나라엔 우리공화당만있는것인가
죄없는대통령을 당장석방하고 국민들이여
일어나 주사파 사기정권몰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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