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28개 도시, 198명 학생과 지도교사들 참여 예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제주도와 공동으로 ‘제11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 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국제청소년 포럼에는 한국을 포함 캐나다, 러시아, 미국, 중국, 일본, 몽골, 몰도바, 포르투갈 등 제주도청 및 제주교육청과 우호・협력 결연 28개 도시, 198명의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참여, 여러 의제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활발한 토론을 갖는다.
매해 포럼참가를 위해 제주를 찾는 해외 참가자들은 제주 명소 및 4.3 평화공원 방문, 제주감귤 따기 체험 등 기회를 갖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문화교류로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라고 제주도교육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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