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현경대, 저신용등급자 구제방안 마련
현경대, 저신용등급자 구제방안 마련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3.15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겅대 후보(새누리당,제주시갑)
4.11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현경대 예비후보(새누리당)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신용등급자 구제를 위해 국회의원과 도지사의 투톱시스템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한국은행 제주본부 조사 결과 도내 신용등급 평가대상자 34만3000명 가운데 7등급 이하 저신용등급자는 10만 명으로, 전체의 28.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경대 예비후보는 7등급 이하 저신용등급에 따른 금융 소외계층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이들 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한 획기적인 구제방안이 필요하다며, 저 신용, 소외계층의 자활을 돕는 미소금융 조차 7등급 이하에게는 대출이 안 되고 있어, 국회에서 7등급 이하 저신용등급자에게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미소금융중앙재단’과 긴밀히 협의하고, 더 나아가 미소금융의 관리를 다룬 '휴면예금 관리재단의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 또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경대 후보는 “제주도와 협의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대상업체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기준을 완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제주신용보증기금에 생길 수 있는 손실은 제주개발공사의 수익금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