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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중국, 6·25 침략역사 왜곡...비겁한 親中정권 자격없다”
우리공화당, “중국, 6·25 침략역사 왜곡...비겁한 親中정권 자격없다”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0.10.31 17: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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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탄 고문 “추미애씨의 제주 4.3의 배보상 문제 발언, 생뚱맞다”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채널제주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위원장 나문옥)이 중국의 6·25 침략역사 왜곡을 규탄했다.

우리공화당은 31일 제주시청 조형물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 공산당의 10월 25일 ‘항미원조(抗美援朝 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 기념일은 중국의 6·25 전쟁 침략역사를 왜곡하는 것" 이라면서 "이 상황에서도 아무 말 못하고, 침묵하고 있는 비겁한 문재인 친중(親中)정권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기자회견문에서 “중국의 시진핑은 소련, 중공, 북한에 의한 6·25 남침을 '미국이 일으킨 침략전쟁'이며, 중국의 '정의로운 전쟁'이라고 했다”며 “이것은 북한에 의한 6·25 남침의 역사를 완전히 거꾸로 왜곡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는 중국 공산당정부에 의한 조직적인 대한민국 아이돌그룹 BTS에 대한 공격에서 보이듯이 중공에 의한 문화 침략, 역사 왜곡이며, 내정간섭”이라며 “중공의 이런 행태는 제2의 사드(THAAD) 반대 공격며 미 대선을 직전에 두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하는 공격”이라고 했다.제주도당은 “사정이 이러한데도 비겁하게 침묵하는 문재인 친중정권은 대한민국 정부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도리어 청와대 외교안보특보 문정인이란 자는 ‘대한민국이 미국이 요구하는 반(反)중국 군사훈련에 동참하면 중국은 한국을 적으로 간주할 것’이라는 발언을 해 대한민국의 동맹 혈맹이 미국인 사실을 뒤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채널제주

또 “문재인 친북파쇼정권의 친중 행태가 도를 넘어서 매국(賣國)에 가까울 지경”이라며 “.6·25는 북괴, 중공, 소련의 침략전쟁이다! 6·25 남침 역사 왜곡! 중공을 규탄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이어 마이크를 잡은 문대탄 우리공화당 법률상임고문은 ”(현 정부가)그들이 지난 총선에서 약속한 대로, 올해 안으로 제주4.3의 억울한 양민의 배보상 문제가 해결되기 바란다“며 ”그러나 이 좌파정권이 해결하지 못하면 정권을 얌전히 내려놓고, 제주도가 스스로 해결하도록 우리공화당에 맡겨야 할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문대탄 고문은 “이틀 전, 그저께, 대한민국의 법무장관이라는 추미애씨가 제주를 다녀갔다. 군복무 중인 아들에게 특별대우를 해 달라고 요구한 파렴치한 자가, 검찰을 개혁하겠다면서, 항의하는 일선 검사를 표적으로 삼고, 1조 수천억의 공금을 착복한 혐의사건의 수사를 방해하는 이런 한심한 추미애씨가 그 추악한 발바닥으로 제주를 더럽혔다”고 했다.

이어 “‘명령은 명령이다!’ 이것은 군인의 말이다. ‘법률은 법률이다!’ 이것은 법률가의 말”이라며 “그러나 군인도 아닌 추씨가 법무장관이랍시고 명령이다! 할 때 일선 검사들이 무조건 복종해서 벌벌 기어야 하겠습니까? 옳지 않은 폭압적 명령에 저항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또, “법이라고 해서, 4.3은 폭동이요 반란이라고 역사적 진실을 말하면 3년 징역에 처하겠다는 악법에 언론자유 민주시민이 복종해야 하겠습니까?”라며 “제주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4.3의 진실을 말하면 3년 징역에 처하겠다는 법률안을 냈으니, 선량한 민주시민들이 그런 악법조항에 저항하는 것은, 자유를 지키기 위한 당연한 의무요 권리가 아니겠냐”고 질타했다.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채널제주

그러면서 “이번에 추미애씨는 4.3의 배보상 문제에 관하여, ‘정부 차원에서 해결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생뚱맞은 말을 던지고 갔다”며 “그가 당연한 말을 생뚱맞게 한 이유는, 지난 토요일 동문로타리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기자회견에서, 신구범 지사가 배보상 재원을 제주도 차원에서 마련하고 4.3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문 고문은 “4.3을 왜곡하는 좌파정권이, 급소를 맞은 것이며 신구범 지사의 제언은 지난 토요일 제주의 일부 인터넷언론에서 자세히 보도했다”며 “정부가 해결하겠다는 원칙은 말뿐이고, 여러 차례 선거공약을 부도내면서 표만 앗아갔는데, 추미애씨가, 이번에도 다시 ‘유관기관과 협의하고 있다’는 막연한 말로 책임을 회피했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그렇다면, 이 좌파정권이 광주 5.18에는 퍼주면서, 제주 4.3에는 겨우 1조8천억 원의 재원이 없다며 박대한다면, 배보상 문제를 제주도 차원에서 해결한다는 신구범 지사의 주장이 백 번 천 번 옳은 말이 아니겠냐”며 “1조8천억은 권력형 사기꾼, 옵티머스펀드 라임펀드, 권력을 등에 업은 사기꾼들이 여러분의 농협과 한전의 공금을 떼어먹은 액수보다도 훨씬 적은 돈“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또 “좌파정부의 무능과 부패와 거짓말이 극에 달하고 있다. 6.25 남침을 북침이라 하고, 중공군의 한반도 침략을 정의라고 막말을 하는 중국공산당에게 끽소리도 못하는, 이것이 나라입니까?”라며 “사기꾼들이 권력을 등에 업고 공공기관의 돈을 수천억씩, 수조 원씨 착복해도 제대로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 이 부패한 정부, 이 좌파정권이, 앞으로 1백 년을, 최소한 20년을 집권 하겠다고 하니, 이것이 민주주의입니까?”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아뭇소리 못하는 국민의힘당이 진정한 야당입니까? ‘똥개들이 왕노릇하는 동물의 왕국이 됐다’ 이렇게 말하면 동물들이 화를 낼 터이니 짐승들의 왕국이라고 해야 하겠다”며 “썩고썩은 정치판을 갈아엎고 새 판을 짜야 한다. 민주당 좌파정권뿐 아니라, 불법사기탄핵에 가담한 배신자들의 집단 국민의힘당도 싹 쓸어내야 한다”고 정치권을 향해 싸잡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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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구 2020-11-01 15:24:47
채널제주와 강내윤기자님 고맙습니다. 옳은 소리를 내는 우리공화당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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