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고동수, “17일 개소식, 희망의 새 제주를 열어갈 새로운 바람” 시동
고동수, “17일 개소식, 희망의 새 제주를 열어갈 새로운 바람” 시동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3.14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후 3시, 신제주 정한오피스텔 … 새로운 변화의 시작 선언

▲ 고동수 후보(무소속,제주시갑)
4.11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고동수 예비후보(제주시 갑)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사람이 희망의 새 제주를 열겠습니다”라는 구호로 제주의 새로운 변화를 선언한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17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정한오피스텔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다.

고 후보는 두 번의 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그 동안 고민해 온 “도민을 잘 살게 하는 정치”의 출사표를 올리며, 새로운 사람이 새로운 기운으로 희망의 새 제주를 열어 갈 담대한 도전을 대외에 선포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고 후보는 ‘고동수의 2030 제주발전론’으로 명명한 정책공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민이 잘사는 복지제주 구현”을 목표로 하는 ‘고동수의 2030 제주발전론’은 제주가치 존중, 민의와 소통을 우선하여 6대 전략 66개 정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 후보는 안덕면 창천출신으로 안덕중, 오현고, 제주대 법학과 및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휴학 중에 있다. 제7대 및 제8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삼도1ㆍ2동, 오라동)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문화포럼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고 후보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천 탈락의 아픔을 겪었으나 이번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며, 6선을 노리는 현경대(새누리당) 후보와 3선을 노리는 강창일(민주통합당) 후보와는 고교 동문이면서 한 솥밥을 먹으며 정치를 배워온 후배로 숙명의 승부를 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고 후보는 선배에 대해 최대한 겸손한 자세와 도민에 대한 헌신, 최선의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