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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회계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그린노블클럽 제주16호 가입
한일 회계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그린노블클럽 제주16호 가입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0.10.28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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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한일세무회계사무소 한일 회계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제주16호 회원에 가입했다.

201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한일 회계사는 국내 아동을 지원하는 정기후원을 지속하던 중에 그린노블클럽 가입을 권유를 받고 1억원 기부를 약정하게 되었다. 한일 회계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선뜻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여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 1억원의 후원금을 5년 동안 기부할 예정이다.

한일 회계사는 "그 동안 후원 활동을 지속하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을 돕는 일에 보람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앞으로 기부와 봉사를 나의 과업으로 삼고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일 후원자는 현재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230명 중 그린노블클럽 회원 중 유일한 회계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기부자모임으로, 2017년에 제주 1호 회원이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 16번째 회원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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