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23일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일자리 지원공간인 ‘J-CUBE’에서 사회공헌 사업 임팩트 강화를 위한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자인 씽킹’은 어떤 사안을 수요자 중심으로 해석해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성원들의 경험과 지성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방법을 찾는 ‘창의적 혁신 방법론’이다.
이번 행사는 앞서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의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규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차년도 사업 방향성 재정립 및 실질적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JDC와 노사발전재단, 사회복지협의회 등의 외부 협력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JDC 사회공헌 사업과 관련해 △공감대 형성 △문제점 도출 △해결방안 탐색 △아이디어 공유 및 피드백 등이 이뤄졌다.
JDC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결과를 재정비해 차년도 사회공헌 사업의 방향성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앞으로도 JDC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과 점검, 평가의 과정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사회공헌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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