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 후보는 이 자리에서 2013년부터 시행되는 주택바우처제도로 하여금 소득에 비해 전.월세 부담이 과도한 사람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하게 되며 최근 시범지역이었던 서울시에서 당초예산의 20배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 무주택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부후보는 제주지역의 사글세 주거문화의 특이성을 반영하여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가능한 확대시키고 보다 많은 서민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거환경개선사업, 주택 개보수사업과 같은 사회취약계층지원사업이 정작 필요한 지역에 시행이 미뤄지고 있다며 지자체의 적극적 지원를 요구하였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또한 생활개선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와 같은 소회의기구의 의견들이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요구들을 담아내고 있다며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국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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