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주자치도 방역당국 코로나 19 연쇄 확진으로 인한 발생 상황 및 동선 브리핑
'제주자치도 코로나 19 지역 확산세 심상치 않아....지역 감염 확산 본격 진행되나'
'제주자치도 코로나 19 지역 확산세 심상치 않아....지역 감염 확산 본격 진행되나'
▲ 제주자치도 방역 당국이 코로나 확진자 동선 등을 설명하고 있다. ⓒ채널제주
제주에 하루사이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25일 오전 11시 통합브리핑을 갖고 오전 1시 40분경 3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8시경 제주 29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같은날 오후 10시경 3명의 확진자가 추가 확인된데 이어 25일 새벽 1시 40분경 1명이 추가로 확진돼 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한 것이다.
33번 확진자 B씨는 29번 확진자 A씨의 부인으로, 남편 A씨가 지난 24일 8시경 확진판정 받음에 따라 서귀포 서부보건소가 24일 오후 10시경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5일 오전 1시 40분경 제주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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