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주자치도교육청이 보다 강화된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2학기 학사운영 방침을 발표했다.
▲ 강순문 제주도교육청 강순문 정책기획실장이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채널제주
강순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은 2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 내용보다 더욱 강화된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강 정책기획실장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학사 운영 방안의 세부 내용은 △도내 모든 초․중학교 학생 1/3 등교수업 △도내 모든 고등학교 학생 2/3 등교수업(고3은 매일 등교 원칙) △특수학교 등교수업 방안은 학교 자율 결정 등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학사 운영 방안은 학교별 2학기 개학 일정 등을 고려해 8월 26일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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