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임직원, 8월 중순까지 전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지속 추진
JDC 임직원, 8월 중순까지 전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지속 추진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0.08.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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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담이가 장에 데려다 드림' 3회차 캠페인의 일환으로 JDC 직원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하고 있다.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담이가 장에 데려다 드림' 3회차 캠페인의 일환으로 JDC 직원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하고 있다. ⓒ채널제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지난 31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담이가 장에 데려다 드림’ 3회차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JDC는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급된 2019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과급 일부를 활용해 자발적으로 온누리・제주사랑상품권 구매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31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과급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구매한 상품권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본사, 면세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서울사무소 등 사업장의 다양한 위치적 특성을 고려해 제주 동문시장, 보성시장, 모슬포 오일장, 서울 망원시장 등 근무지별 주변 전통시장으로까지 캠페인 활동 범위를 확대해 눈길을 끌었다.

JDC는 지난 4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제주사랑상품권의 자발적 구매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어 5월부터 구매한 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세 차례에 걸쳐 전개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왔다.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은 8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 및 위축된 소비심리로 지역상권이 많은 힘든 상황”이라며 “8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JDC 전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가 더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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