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제주시는 5월말까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신산공원 노후시설물을 새롭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우선 부족한 어린이 놀이시설 및 운동기구를 보완하고 산책로·분수대·전기시설을 정비,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새롭게 제공한다.
어린이공원 놀이시설은 다양한 디자인과 색채를 사용,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테마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앞으로 공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용자 불편사항을 지속 정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청정 제주이미지에 걸맞는 공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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