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은 9일(금) 오전 11시 ‘서귀포칠십리음식특화거리추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상권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김재윤 의원은 “칠십리음식특화거리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접목시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들릴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공사가 진행 중인 특화거리의 조속한 완공과 주변 지역의 개발 등을 현안으로 지적했다.

이에 김재윤 의원은 “특화거리 조성공사가 아직 준공되지 않은 이유를 확인해 올해 하반기내에 도로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변에 관광객의 방문을 증가시키는 시설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등 칠십리음식특화거리가 서귀포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