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해경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50분께 제주시 도두항내에 계류 중인 제주선적 A호(1.94t)가 침몰했다.
A호는 원인을 알 수 없이 침몰한 것으로 해경은 신고를 받고 해양오염방제과 및 파출소 직원, 122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인양에 나섰다.
해경은 또 유출된 폐윤활유 5ℓ를 유흡착제 등을 이용해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해경은 선주 B(50· 제주시 도두동)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제주=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