駐 제주일본국총영사관 주최,지원에 대한감사와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동일본대지진 1주년을 맞이하여, 당시 희생되었던 수많은 이들을 추모하고, 제주 도민 여러분이 보내준 따뜻한 지원과 격려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련된 본 행사에는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등 내빈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먼저 마쯔이 사다오 주제주일본국총영사는 구호물자와 의연금, 그리고 학생들의 위문편지 등, 도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두터운 정과 따뜻한 마음을 일본 국민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일본은 완전 복구를 향해 착실하게 걸어가고 있어 대부분의 지역은 이전의 일상생활을 되찾고 있다고 밝히며 제주도민이 안심해서 일본을 방문하고 일본상품을 구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추모식에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유지은 국제관계자문대사 대독)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해 희생된 분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일본이 하루 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염원한다는 메세지를 보냈다.<문의처>이와모토 부영사, 김영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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