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체 공무원 6,164명에서 6,144명으로 인원 20명 축소'...''저비용 고효율 체제로의 전환' 운영 원칙'
제주자치도가 민선7기 하반기 조직개편을 확정 발표했다.
30일 10시30분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제주도는 하반기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현행 15국 60과에서 14국 59과로의 조직 축소를 예고했다.
제주도가 발표한 조직개편안을 보면 제주도 1국1과의 조직 축소는 물론 제주시 1과, 서귀포시 1국 2과 감축안이 포함, 제주도 전체 공무원 6,164명에서 20명을 감축해 6,144명으로 인원이 축소된다.
제주자치도의 이번 개편안은 '대국(大局), 대과(大課) 운영'을 위해 중복된 기구를 통폐합하고 국에는 4개과 이상, 과에는 4개팀 이상으로 하는 '저비용 고효율 체제로의 전환' 운영원칙을 적용했다는 입장이다.
제주도는 이번 개편된 조례안을 7월 2일 제385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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