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학교 급식실 음식물 감량기 안전과 여름 폭염 대책 마련하라"
[영상] "학교 급식실 음식물 감량기 안전과 여름 폭염 대책 마련하라"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0.06.25 2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안전사고와 무더위의 근무 조건 개선 촉구 기자회견

2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가 학교 급식실에서의 안전사고와 무더위의 근무조건을 개선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학교 급식소에서 음식물 감량기 설치 이후 안전사고가 되풀이 해서 일어나고 있다"며, "현재 제주도교육청 소속 175개 학교 급식실에 설치된 음식물 감량기 안전성 문제로 인해 2018년 10월 이후 최근까지 3건의 손가락절단, 1건의 손가락 골절 사고가 발생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코로나 19 이후 급식실 배식 시간이 길어지고, 방역업무로 업무가 늘고,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 등 노동환경은 더 악화됐다"며, "여름이 본격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급식실 노동자들이 벌써 머리가 어지럽고 메스꺼움 등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주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회의를 통해 이런 어려움에 대한 대책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